카테고리 없음 / / 2023. 3. 29. 10:00

<뷰티 인사이드>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 영화 소개와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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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라는 광고를 원작으로 하여 만든 판타지로맨스 영화로 신선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영상미가 인상적이다. 기발한 소재와 많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보기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더 자세한 영화 소개과 줄거리를 적어보려고 한다.

영화소개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2015년에 개봉한 판타지로맨스 작품이다.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CF감독으로 일하던 백종열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원작인 광고를 기반으로 하여 제작되었다. 도시바와 인텔의 합작인 <The Beauty Inside> 캠페인 CM원작으로 CM은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소셜 필름으로 출품되었으며 원작의 주인공 이름인 '알렉스'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운영하는 가구 회사 이름으로 나온다. 남자 주인공은 이유를 알지 못한 채 매일 다른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성별, 나이, 인종 모든 것들을 뛰어넘으며 바뀌는 그에게 사랑이 찾아오는데 관계가 발전되기 쉽지 않다. 결국 남자주인공은 마음을 먹고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되고 그렇게 판타지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스토리를 시작된다.

줄거리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변해있는 18살 고등학생인 우진은 그날부터 자고 일어마녀 매일 얼굴이 변해있다. 그때부터 12년 동안 매일 바뀌는 얼굴로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더 이상 학교에 나갈 수도 없고 졸업식에도 참석할 수가 없었다. 얼굴만이 아닌 성별, 노인, 아이, 외국인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통째로 바뀌는 모습에 신발, 몸, 시력 등 모든 게 다 달라져 매일 아침마다 발 사이즈를 재고 시력을 확인해 안경을 고르는 그런 삶을 살아오고 있다. 그렇게 12년을 살면서 유일하게 상백(이동휘)이라는 친구만이 이 병을 알고 있다. 그렇게 상백과 함께 가구브랜드를 만들어 가구를 디자인하고 파는 일을 하며 삶을 살아가고 얼굴이 좀 괜찮은 날이면 상백과 클럽에 가 그렇게 하룻밤을 여자와 보내고 바뀐 얼굴 탓에 몰래 방을 빠져나와야 하며 때로는 엄청 예쁜 여자(박신혜)로 변해 친구 상백을 설레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게 보내던 중, 가구 디자인을 위해 자주 들르던 가구 판매점에서 우연히 홍이수(한효주)라는 여자를 보게 된다. 친절하고 여성스럽고 나긋나긋하고 매력 넘치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이수를 본 우진(현재 이범수)은 그녀에게 반해버리고 매일같이 그녀를 찾아간다. 매일 찾아가도 그녀는 늘 우진에게 너무도 친절했지만 우진은 매일 모습이 달라지니 그녀에게 우진은 항상 처음 보는 사람, 처음 오는 고객일 뿐이었다. 그렇게 잘생긴 얼굴이 나오길 기다리던 중 박서준으로 변한 우진은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그녀를 찾아간다. 그렇게 우진(박서준)은 이수를 데리고 자신의 가구공장 '알렉스'로 데려간다. 마침 가구점에서 일하는 이수는 알렉스 가구를 너무 좋아하던 찰나여서 그곳이 마음에 들고 그와 함께한 하루의 시간도 좋았다. 그렇게 하루의 데이트를 마치고 헤어진 둘은 다음날 저녁에 또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진다. 우진(박서준)은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기에 영원히 안 자기로 하며 시계란 시계는 모두 알람을 맞춰버린다. 그렇게 두 번째 데이트, 다음날 세 번째 데이트를 하지만 우진은 점점 잠이 쏟아진다. 네 번째 날 이수의 엄마 기일이라 일찍 들어가야 하기에 우진은 달리는 버스를 멈춰 세우고 타서 그녀에게 말한다. "아침 먹어요 내일" 그렇게 하루도 빼지 않고 이수를 보고 싶어 하는 우진과 적극적인 모습이 점점 마음에 드는 이수는 늦은 밤 집 앞 골목길에서 첫 키스를 나누며 헤어지는데 우진은 집에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그만 잠이 들어버리고 일어나 보니 얼굴이 바뀌어 있었다. 그렇게 다음날 약속장소에 우진과 이수가 나오지만 우진(김상호)은 이수 앞에 나설 수가 없고 전화도 받을 수 없다. 얼마 후 이수의 회사에 수습직원으로 일하게 된 우진(천우희)은 이수에게 김우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그녀를 어디론가 데려가 자신의 병과 함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본인이 우진이라고 하지만 이수는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일 수 없어 돌아간다. 하지만 자꾸 우진이 생각나 고이 수는 우진의 마음을 확인하고, 자고 일어나면 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점점 그를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다음날, 변한 모습의 우진을 이수는 받아들이고 그를 다시 만나기로 한다. 이수와 우진은 그렇게 서로의 상황을 받아들이며 매일을 행복하게 지내는데 남자를 매일 바꿔 만난다는 안 좋은 소문과 그와 함께한 시간은 기억이 나는데 그의 얼굴이 기억이 나지 않는 이수는 혼란스러워진다. 사랑은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을 어떻게 주변사람들 가족들에게 설명해야 할지도 막막한데 우진(이동욱)은 그런 이수의 마음도 모르고 청혼을 한다. 결국 이수를 아프게 하는 건 김우진 자신이라는 걸 깨달은 우진(김주혁)은 이수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그렇게 이별 후 그리움과 슬픔으로 이수는 결국 우진을 잊지 못하고 우진을 찾아 체코로 떠나고 우진은 처음 보는 사람으로 변해있었지만 이수는 우진은 한 번에 알아차리게 된다. 그렇게 이수는 결국 우진(유연석)을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수는 우진(유연석)에게 청혼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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